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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생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제도입니다.
본문에서는 소득 수준별 지원 금액, 성적 심사기준, 소득 산정 요소 및 신청 시 유의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합니다.
소득 수준별 장학금 지원금액
소득 수준에 연계하여 학자금 지원을 적용하며,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합니다.
학자금 지원구간 | 학기별 최대 지원금 | 연간 최대 지원금 |
기초/차상위 | 전액지원 | 전액지원 |
1~3구간 | 285만원 | 570만원 |
4~6구간 | 210만원 | 420만원 |
7~8구간 | 175만원 | 350만원 |
9구간 | 50만원 | 100만원 |
장학금 성적별 심사기준
-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 미적용
- 재학생 - 직전학기 12학점 이수하여 80점 이상 취득(B학점)
- 기초/차상위-직전학기 12학점 이수하여 70점 이상 취득
- 장애인 - 성적기준 미적용
- 자립준비청년 - 백분위점수 기준 미적용(단, 이수학점 기준은 적용)
- C학점 경고제 - 1~3구간은 직전학기 70점 이상 ~80점 미만이라도 2회에 한해 경고 후 수혜가능
국가장학금 소득부위 산정요소
- 가구의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등
- 자동차, 부동산 등 보유 자산
- 부채를 반영한 순자산
- 가족 구성원의 수와 건강보험료 납부 수준
위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 매년 1~2월 사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산정됩니다.
장학금 수혜 기준과 주의사항
- 1차와 2차 신청기간이 있으며,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해당 학기 지원 불가
- 자퇴, 휴학, 성적 미달 등의 사유 발생 시 이미 받은 장학금을 반환해야 함
- 일부 학과(약학, 간호학 등)나 국가 정책상 지원 대상 학과 제외 시 초과학기도 가능하나 일반적으론 지원 제외
- 다자녀 혜택을 받는 경우 일반 국가장학금과의 합산 기준, 중복 수혜 여부 등 반드시 확인 필요
소득분위란 무엇인가?
국가장학금의 핵심 기준인 '소득분위'는 학생의 가구 소득과 재산, 부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된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10단계로 나누는 지표입니다. 학생 본인의 소득이 아닌 부모(또는 보호자)의 소득이 반영되며, 각 구간에 따라 장학금 지원 여부와 금액이 달라집니다.
소득분위 확인 방법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지자체의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분위를 자동 산정합니다. 신청자는 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국가장학금 외 추가 지원제도
국가장학금 외에도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역인재 장학금,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등 소득분위에 따라 신청 가능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학생별 맞춤형 정보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 https://www.kosaf.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국가장학금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닌, 가정형편을 반영한 공정한 교육기회의 장치입니다.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범위가 달라지는 만큼, 자신의 소득분위와 지원구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제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장학금 외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활용한다면 등록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