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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으로 인해 타지 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주거비가 큰 부담이 되는데요, 원거리 통학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주거안정장학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습니다!
지원대상 및 자격요건
지원대상은 ‘원거리 통학이 필요한 저소득 대학생’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소득기준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 통학거리 : 대학 소재지와 부모님 주소지가 원거리 지역에 해당
- 연령/신분 : 대한민국 국적의 39세 미혼 대학생
- 기타요건 : 부모의 주민등록 확인을 위한 가구원 동의 완료자
신·편입생은 첫 학기에 한하여 성적 및 이수 학점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나,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70/100점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및 청년 월세 한시지원 사업등 주거 관련 지원금을 수혜 한 경우 지원불가
✅ 원거리진학 인정기준
학생이 다니는 대학 소재지와 부모 모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로 다른 교통권일 경우 원거리가 인정됩니다.
대학이 시에 위치해 있는 경우, 인접한 시(시의 경계를 맞닿고 있는 경우)까지 동일 교통권으로 간주하며, 대학이 군에 위치해 있는 경우 해당 군지역 범위까지 동일 교통권으로 간주합니다.
지원금액 및 지원항목
학기 중 3~6월, 9~12월에만 지원됩니다.
방학 기간에는 지원이 중단되지만, 계절학기를 수강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계속 지급됩니다.
- 지원금액 : 월 최대 20만원
- 년 최대 240만 원 지급
✅ 지원항목
지원금은 단순 월세뿐만 아니라 관리비, 수도·전기 요금, 심지어 주택 대출이자까지 포함됩니다.
- 임차료 - 전세·월세 및 보증금 등 (단, 보증금의 4%를 월환산 인정)
- 관리비 - 공동주택의 관리비 및 수선유지비 (재료 구입비 포함)
- 공과금 - 수도, 전기, 가스, 연료비 등
- 이자상환액 - 주택 임차 또는 저당 차입금 이자
학생 본인의 주거 관련 비용만 지원하지만 임차비용은 부모님의 지출도 인정합니다.
임차보증금, 임차료 선급금, 관리비 선급금 등 1개월을 초과하여 사전납부한 경우 월단위로 환산하여 인정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항목을 포괄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의 생활안정을 돕습니다.
실제 주거비를 지원하므로 신청 후 매월 주거안정장학금 지급요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기간 및 방법
2026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은 아래 기간 동안 신청 가능합니다.
- 2025년 11월 20일(목) ~ 12월 26일(금)
- 서류제출 및 가구원동의 : 2025년 11월 20일(목) ~ 2026년 1월 2일(금)
※ 신청자 본인이 기초 ·차상위 자격을 보유한 경우에도 가구원 동의를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신청 후 2~3일 뒤, 본인이 서류 제출 대상자인지 확인하고 요청받은 서류를 2026년 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주거안정학자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및 모바일앱에서 학생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Q&A
Q1. 방학 중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방학 중에는 지원되지 않지만, 계절학기를 수강 중이라면 예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2. 자취방이 아닌 고시원이나 하숙도 지원 대상인가요?
네. 주거 관련 비용으로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고시원, 하숙비 등도 일부 포함될 수 있습니다.
Q3. 부모님이 지방에 계시지만 저는 서울에서 기숙사에 거주합니다. 지원받을 수 있나요?
기숙사비 역시 주거비로 인정되며, 소득기준을 충족한다면 지원 가능합니다.
Q4. 차상위계층 기준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국가복지포털 또는 주민센터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며, 장학금 신청 시 연동 시스템을 통해 자동 확인됩니다.
Q5. 중도 포기 시 반환해야 하나요?
지급 후 자격요건을 상실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경우 일부 환수될 수 있습니다.
원거리 통학 중이라면 주거안정장학금을 통해서 월세나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한국장학재단 앱을 열어 받을 수 있는 혜택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