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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이 쌓여 혼자 감당하기가 힘들때, 상담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때문에 망설이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지원내용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상담사, 심리사, 임상심리전문가와 대화를 기반으로 총 8회 / 1회당 최소 50분 이상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 서비스 지원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입니다.


2. 지원대상 및 증빙서류
국민들의 건강한 마음 관리를 위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아래 기준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청소년 상담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기관에서 발급하는 의뢰서(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또는 한방 신경정신과 한의사 진단서·소견서가 있는 경우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진단서· 소견서
-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에서 중등도 이상(10점 이상) 결과가 나온 경우
일반건강검진결과통보서(신청일 기준 1년 이내)
-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
관련확인서류
-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경우
연계의뢰서(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 최근 5년 이내 재난피히자 본인 및 유가족
피해사실확인서 등 제출



3. 서비스유형 및 서비스가격
상담사는 자격에 따라 1급 유형과 2급 유형으로 나뉘는데 선택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 1회당 1급유형은 8만원, 2급유형은 7만원 입니다.
- 상담비용의 대부분은 국가가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상황에 따라 차등적용 됩니다.
- 기준중위 소득에 따라 서비스가격의 0~30% 본인부담
- 서비스를 제공받은 이후 당일에 국민행복카드(바우처)로 결재합니다.




4.신청방법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에서 가능하며, 신청서를 제출하고, 진단서나 의뢰서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심사과정을 거쳐 바우처 지원여부가 확정되고, 이후 지정 삼담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승인 이후에는 상담기관 목록에서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예약을 잡고 상담을 진행하면 됩니다.



정신건강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에 더욱 무시되거나 쉽게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은 누구나 부담없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제도입니다. 마음의 건강도 신체건강만큼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