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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지류형과 디지털형으로 나뉘며, 각각의 특성과 혜택, 사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지류형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차이점과 각각의 사용법, 혜택을 비교해 알아봅니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의 특징과 사용방법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5천 원권, 1만 원권, 5만 원권으로 구성된 지폐형 상품권입니다.
- 할인구매: 월 최대 50만 원까지 5% 할인 구매 가능
- 판매처 :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
- 60%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가능
- 현금영수증 발급 대상
- 유효기간: 발행일로부터 5년
- 주의사항: 분실 시 재발급 불가, 일부 업종 제외 가능
- 사용처: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일부 대형마트 입점 상인
실물 지류형은 고령층이나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명절 등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장점과 사용방법
온누리상품권 앱 (https://onnurigift.or.kr)에서 카드 및 계좌 등록 후 금액을 충전해 등록된 카드로 가맹점에서 사용합니다.
- 할인율: 최대 보유한도금액 200만 원으로 10% 할인 구매 가능
- 사용처: 전국전통시장, 상점가, 온라인몰(전국시장통통,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확인)
- 충전 후 7일 이내, 미사용시 앱에서 충전 취소 가능(충전 후 7일 이후 이거나 일부라도 사용했을 경우, 60% 이상 사용해야 잔액 환불 가능)
- 상품권 충전금액보다 결제금액이 큰 경우 병행결재 불가
- 유효기간: 구매일로부터 5년
디지털형은 젊은 세대와 직장인 중심으로 이용률이 높고,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이 뛰어납니다.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충전방법
- 온누리상품권 앱 설치후 회원가입
- 사용 카드 및 계좌등록
- 상품권 사용금액 충전 후 결재
온라인 사용처 확인하기
온누리상품권 앱이나 전국시장통통(https://www.sbiz.or.kr)사이트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카드형 두 가지 방식 모두 전통시장을 살리고 내 소비에 혜택을 더하는 실속 있는 수단입니다.
사용처나 할인율, 그리고 소득공제 혜택 등 각 형태마다 다른 장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춰 적절히 선택해 활용하면 보다 현명한 소비가 가능합니다.
특히 10% 할인 구매 혜택과 더불어 연말정산 시 공제 혜택까지 고려하면,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연중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욱 유리합니다.